확진자 8명 늘어 국내 총 1만702명…5일 연속 10명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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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4월 23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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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 News1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 News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 702명(해외유입 102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0시보다 8명이 늘어났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에 이어 닷새째 10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8명 가운데 절반인 4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잠정집계 됐다. 부산 1명, 대구 1명, 검역 2명이다.

나머지 4명은 지역발생 사례다. 대구 3명, 경기 1명이다.

격리해제는 전날보다 134명 증가해 모두 8411명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중인 환자는 2051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총 240명이 됐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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