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16일 낮 최고 13~25도 따뜻…밤부터 차차 흐려져

  • 뉴스1
  • 입력 2020년 4월 16일 0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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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서울숲에 튤립꽃이 활짝 피어 있다.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 튤립꽃이 활짝 피어 있다. /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목요일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흐려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15일 예보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에 2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일부 내륙은 25도 이상 올라 조금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3~25도로 전망된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후까진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밤부터 차차 흐려져 17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전망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10도 Δ인천 10도 Δ춘천 5도 Δ강릉 9도 Δ대전 7도 Δ대구 8도 Δ부산 10도 Δ전주 6도 Δ광주 7도 Δ제주 10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5도 Δ인천 21도 Δ춘천 24도 Δ강릉 15도 Δ대전 25도 Δ대구 21도 Δ부산 18도 Δ전주 25도 Δ광주 23도 Δ제주 2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전망된다. 다만 서울·인천·경기남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이지만 대부분 수도권은 기류 수렴으로 오전에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2.0m,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고 서해 먼바다, 남해 먼바다, 동해 먼바다는 최고 2.5m로 일겠다.

밤부터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바람이 평균풍속 30~45㎞/h(8~13m/s)로 강해져 시설물 관리에 안전사고에 신경써야 한다.

다음은 16일 지역별 날씨 예보.

- 서울·경기: 5~25도, 최고강수확률 10%
- 서해5도: 8~13도, 최고강수확률 20%
- 강원 영서: 4~24도, 최고강수확률 20%
- 강원 영동: 1~15도, 최고강수확률 30%
- 충청북도: 3~24도, 최고강수확률 20%
- 충청남도: 3~25도, 최고강수확률 20%
- 경상북도: 3~23도, 최고강수확률 20%
- 경상남도: 4~21도, 최고강수확률 20%
- 울릉·독도: 7~13도, 최고강수확률 20%
- 전라북도: 2~25도, 최고강수확률 20%
- 전라남도: 1~23도, 최고강수확률 20%
- 제주도: 9~21도, 최고강수확률 20%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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