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70대 기저질환 여성 확진자 숨져…전국 사망자 61명

  • 뉴스1
  • 입력 2020년 3월 11일 09시 16분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린 지난 10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우비를 입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0.3.10/뉴스1 © News1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린 지난 10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우비를 입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0.3.10/뉴스1 © News1
대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또 숨져 43명으로, 전국의 사망자는 61명으로 늘었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79세 여성이 사망했다.

평소 고혈압과 치매를 앓던 이 여성은 지난 8일 발열 등의 증세로 이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확진으로 판명돼 음압치료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대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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