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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 우한’ 입국 전수조사 대상자 전원 소재 확인
뉴시스
업데이트
2020-02-19 09:36
2020년 2월 19일 09시 36분
입력
2020-02-19 09:36
2020년 2월 19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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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3~26일 입국자 2991명 중 출국자 제외 모두 확인
정부가 지난달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한국으로 들어와 출국하지 않은 전수조사 대상자 전원을 파악했다.
1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전수조사 대상 외국인의 소재를 모두 확인했다.
중대본 관계자는 “출국자를 제외한 전수조사 대상 외국인을 전부 파악했다”며 “잠복기 경과자를 포함해 전원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했다.
정부는 지난달 13~26일 우한에서 국내로 입국한 내국인 1160명과 외국인 1831명 등 총 2991명에 대해 같은달 28일부터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잠복기를 최대 14일로 잡았을 때 이들의 잠복기는 이달 10일을 기해 모두 종료됐다.
우한 전수조사 대상자 가운데 국내 23번째 환자(58세 여성, 중국)가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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