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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에서 거액 현금 지닌 60대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뉴시스
업데이트
2020-01-02 17:24
2020년 1월 2일 17시 24분
입력
2020-01-02 17:18
2020년 1월 2일 1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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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수백만 원을 지닌 60대 여성이 광주천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께 광주 서구 유덕동 광주천 물 속에서 A(64·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A씨의 상·하의 주머니 안에서는 600여 만원이 들어있었다.
특별한 외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유족을 상대로 발견된 현금의 출처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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