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 영화 콘텐츠-플랫폼 기반으로 제작교실 열고 추억 선물도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2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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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롯데컬처웍스는 해피앤딩(HAPPY AND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롭고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모두의 행복한 결말(Happy Ending)을 위해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눈다는 뜻을 담아 롯데컬처웍스의 전국 영화관 플랫폼과 풍부한 영화, 공연 콘텐츠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고 있다.


■ 영화 꿈나무를 키우는 ‘해피앤딩 영화제작교실’

2017년 9월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어느덧 3년 차로 접어든 롯데컬처웍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해피앤딩 영화제작교실’. 롯데컬처웍스는 국내 영화산업 선도기업으로서의 노하우를 미래 세대의 성장에 투자하고자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영화 제작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 수도권 내 4개 학교에서 개강한 ‘영화제작교실-자유학기제’는 △영화산업에 대한 이해 △영화의 본질 및 다양한 장르 이해 △영화 제작 단계 및 시나리오 구상 △단편영화 촬영 및 편집 △완성작 상영회 등의 단계로 구성됐다. 현직 영화산업 종사자로 구성된 강사와 영화 및 영상 전공 대학생의 멘토링을 통해 수업뿐 아니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도 함께 이뤄진다.

롯데컬처웍스는 자유학기제 운영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학교 제한 없이 영화 제작 체험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1일 프로그램 ‘오픈강좌’와 방학에 진행되는 2박 3일 ‘영화제작 체험캠프’를 기획해 대상자를 확대했다.

영화제작교실은 국내뿐 아니라 베트남으로도 뻗어 나가고 있다. 롯데컬처웍스의 베트남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태도에 따라 작년 영화제작교실 오픈강좌가 베트남 호찌민에서 진행된 데에 이어 올해는 하노이에서 2회, 호찌민에서 2회 총 4회를 실시했다.

해피앤딩 영화제작교실이 영화 제작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무비토크: 영화, 꽃을 핌(film)’은 영화산업 관련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7월에 진행된 이 행사는 현직에서 역할을 수행 중인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간접적으로나마 해당 직업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됐다. 지난해보다 그 규모와 대상자를 확대해 대학생뿐만 아니라 중·고교생 대상 강연을 추가해 총 2부로 구성했다.

■ 배우가 전하는 영화 이야기를 듣고 기부 동참

2월 첫선을 보인 ‘해피앤딩 스타체어’는 관객과의 대화(GV)와 기부를 결합한 신개념 행사다. 배우가 자신에게 의미 있는 지역과 영화를 직접 선정해 상영한 뒤 관객과의 대화를 갖는다. 기존 GV 대부분이 새 영화 홍보를 위해 이뤄진 점, 모더레이터의 주도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에게 일방향으로 전달한 점, 서울 내 대형극장 위주로 진행된다는 점 등에서 탈피해 차별화를 꾀했다.

해피앤딩 스타체어의 진정한 의미는 바로 기부다. 행사 티켓 판매금 전액을 해당 지역 내 아동복지센터에 전달해 아이들이 양질의 환경에서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 그리고 상영관 안에 있는 좌석 중 하나를 배우가 선택해 ‘스타체어’로 지정한다. 배우 이름과 영화가 적힌 커버를 특별 제작해 이를 씌운 스타체어에서 발생하는 향후 1년간의 매출액 역시 추가로 기부된다. 짧지만 강렬했던 배우와의 만남 뒤에도 스타체어는 그 자리에 남아 따뜻함과 나눔 문화 확산의 뜻은 오래도록 지속되는 것이다.

■ 20대라면 누구나 ‘해피앤딩 서포터스 캐롯’


롯데컬처웍스는 2017년부터 20대 젊은 세대들에게 사회 진출 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기업 활동에 참고하고자 대학생 서포터스를 선발했다. 서포터스는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롯데컬처웍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영화 행사 및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다. 다양한 채널을 통한 롯데시네마 시설 및 이벤트 홍보,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및 공연 행사 지원, 홍보 콘텐츠 제작은 물론 사회공헌 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 영화를 넘어 추억을 선물하는 ‘해피앤딩 문화나눔’


롯데컬처웍스는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영화관)와 콘텐츠(영화·공연)를 적극 사용한 활동을 지속적,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어린이와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임직원 봉사활동과 문화 나눔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롯데컬처웍스 임직원 약 40명이 한 곳에 모여 그들에게 전달할 선물을 포장한다. ‘롯데컬처웍스와 함께하는 행복한 나눔’이라는 이름 아래 학용품, 미세먼지 마스크, 손난로, 에코백 등을 정성스럽게 담는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나눔#다시희망으로#아이들과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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