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어린이집 도끼 난동’ 무기징역 구형…“평범한 삶 위협”
뉴시스
입력
2019-12-05 17:33
2019년 12월 5일 17시 3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손도끼로 살인미수 혐의 국민참여재판
검찰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시켜야"
한씨, 치료감호소서 조현병 진단 받아
어린이집 앞에서 손도끼를 휘둘러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선고해 달라고 1심 재판부에 요구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민철기)는 5일 열린 한모(47)씨의 살인미수 혐의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이날 공판은 한씨의 요청에 따른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했다. 한씨는 지난 9월 공주치료감호소로 이송조치돼 한달간 정신감정을 받기도 했다.
검찰은 이날 “평범한 삶이 위협 당하지 말아야한다”며 “한씨를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시켜야 하기에 무기징역과 전자장치 20년간 부착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구형 이유에 대해 “한씨를 여러차례 면담했지만 끔찍한 범죄에 희생된 피해자들에게 미안하다거나 죄송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어 실망스럽다”며 “이 사건의 핵심은 이유도 없이 끔찍하게 희생 당한 피해자들에게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녀의 감기약을 챙겨주러 갔던 할머니는 두개골이 함몰돼 휴유증에 시달리고 다른 피해자는 손가락이 절단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했다.
검찰 측 증인으로 나온 피해자 할머니의 딸은 “저희 어머니는 제가 복직 후 23개월 손녀를 돌봐주시는 60대 할머니”라며 “당일 어린이집에 들러 손녀에게 약을 먹인 뒤 돌아가다 봉변을 당해 현재 인공 두개골 수술을 했고 커다란 흉터도 생겼다”고 울먹였다.
한씨의 변호인은 “한씨는 지식재산권 관련 민사와 형사재판 과정에서 벌어진 권력횡포 때문이라며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치료감호소에서는 한씨에 대해 조현병 진단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피해자 중 한 사람은 처벌을 원하지 않고 피해자들에게 추가 가격을 할 수 있는 상황에도 하지 않은 점과 전과가 없다는 점을 참작해달라”고 호소했다.
한씨는 최후진술에서 “사실관계를 왜곡하거나 외면하지 말고 판단해 달라”며 “무죄판결을 부탁드리고 전자장치나 치료감호 부분도 다 기각해 달라”고 횡설수설을 했다.
검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6월 자신에 제기한 소송비용을 위해 형에게 3000만원을 빌려달라고 했지만 거절 당하자 손도끼 두개를 준비해 형이 근무하는 서울 성동구 교회를 찾아왔다.
한씨는 자신이 발견한 형이 도망가자 교회와 붙어있는 어린이집에서 나오는 할머니 등 3명을 다치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어린이집 안에는 3세 이하 어린이 53명과 원장 등 9명의 보육교사가 함께 있었으나 큰 피해는 없었다. 급박한 상황에서도 피해자 중 한 명인 어린이집 교사가 어린이집 문을 잠가 피해를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오늘 밤 서울 최대 10㎝ 눈폭탄…월요일 출근길 비상
2
혹한 속 태어난 송아지 집에 들였더니…세살배기 아들과 낮잠
3
美 군사작전 임박?…감시 항공기 ‘포세이돈’ 이란 인근서 관측
4
인간은 구경만…AI끼리 주인 뒷담화 내뱉는 SNS ‘몰트북’ 등장
5
한국인의 빵 사랑, 100년 전 광장시장에서 시작됐다
6
60조 캐나다 잠수함 입찰 앞둔 한화, 현지에 대대적 거리 광고
7
밤사이 수도권 최대 10㎝ 폭설…월요일 출근길 비상
8
0.24초의 기적…올림픽 직전 월드컵 우승 따낸 ‘배추 보이’ 이상호
9
얼음 녹았는데 오히려 ‘통통’해진 북극곰? “새 먹이 찾았다”
10
경차 자리 ‘3칸’ 차지한 SUV…“내가 다 부끄러워”
1
“한동훈 쫓아낸 국힘, 스스로 사망선고” 韓지지자들 여의도 집회
2
李 “유치원생처럼 못 알아들어”…부동산 비판한 국힘에 한밤 반박
3
한병도 “한동훈 토크콘서트는 ‘티켓 장사’”…韓 “1원도 안 가져가”
4
경차 자리 ‘3칸’ 차지한 SUV…“내가 다 부끄러워”
5
오세훈 “세운지구·태릉CC 이중잣대, 대통령이 정리해 달라”
6
귀국한 김정관 “美측과 불필요한 오해는 해소됐다 생각해”
7
李 “설탕부담금, 어려운 문제일수록 토론해야”
8
다이소 매장서 풍선으로 ‘YOON AGAIN’ 만들고 인증
9
국힘 “李, 그렇게 쉬운 부동산 정상화 왜 아직도 못했나”
10
눈물 훔치는 李대통령…이해찬 전 총리 영결식 참석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오늘 밤 서울 최대 10㎝ 눈폭탄…월요일 출근길 비상
2
혹한 속 태어난 송아지 집에 들였더니…세살배기 아들과 낮잠
3
美 군사작전 임박?…감시 항공기 ‘포세이돈’ 이란 인근서 관측
4
인간은 구경만…AI끼리 주인 뒷담화 내뱉는 SNS ‘몰트북’ 등장
5
한국인의 빵 사랑, 100년 전 광장시장에서 시작됐다
6
60조 캐나다 잠수함 입찰 앞둔 한화, 현지에 대대적 거리 광고
7
밤사이 수도권 최대 10㎝ 폭설…월요일 출근길 비상
8
0.24초의 기적…올림픽 직전 월드컵 우승 따낸 ‘배추 보이’ 이상호
9
얼음 녹았는데 오히려 ‘통통’해진 북극곰? “새 먹이 찾았다”
10
경차 자리 ‘3칸’ 차지한 SUV…“내가 다 부끄러워”
1
“한동훈 쫓아낸 국힘, 스스로 사망선고” 韓지지자들 여의도 집회
2
李 “유치원생처럼 못 알아들어”…부동산 비판한 국힘에 한밤 반박
3
한병도 “한동훈 토크콘서트는 ‘티켓 장사’”…韓 “1원도 안 가져가”
4
경차 자리 ‘3칸’ 차지한 SUV…“내가 다 부끄러워”
5
오세훈 “세운지구·태릉CC 이중잣대, 대통령이 정리해 달라”
6
귀국한 김정관 “美측과 불필요한 오해는 해소됐다 생각해”
7
李 “설탕부담금, 어려운 문제일수록 토론해야”
8
다이소 매장서 풍선으로 ‘YOON AGAIN’ 만들고 인증
9
국힘 “李, 그렇게 쉬운 부동산 정상화 왜 아직도 못했나”
10
눈물 훔치는 李대통령…이해찬 전 총리 영결식 참석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측정할 수 없으면 조직 관리 불가?” 당신은 이미 꼰대
엔비디아, 오픈AI 대규모 투자 재확인…젠슨 황 “1000억 달러는 아냐”
지난해 공공도서관 최다 대출 도서는…한강 소설 ‘소년이 온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