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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 사상’ 방화살인범 ‘안인득’ 국민참여재판 25일부터 시작
뉴스1
업데이트
2019-11-25 13:40
2019년 11월 25일 13시 40분
입력
2019-11-25 13:39
2019년 11월 25일 1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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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가좌동 한 아파트에서 이달 17일 오전 4시 30분께 발생한 방화·묻지마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40대 남성 안인득(43)씨가 19일 오후 진주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 © News1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살해한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42)의 국민참여재판이 25일 오후1시30분 창원지법 형사4부(부장판사 이헌) 심리로 열린다.
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이번 사건이 우발적인 묻지마 범죄가 아닌 안인득의 치밀한 계획 범행임을 입증하는데 주력할 전망으로 피해자와 피해자 유족, 전문의 등을 증인으로 법정에 세울 예정이다.
변호인은 당시 안인득이 심신미약 상태로 계획 범행이 아니었다는데 집중할 계획이어서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오갈 전망이다.
창원시민 9명이 배심원으로 참관하는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배심원들이 안인득의 범행 여부와 양형에 대한 의견을 내고 재판부는 이를 판결에 참고하게 된다.
앞서 재판부는 국민참여재판을 위해 만20세 이상 창원시민 중에서 50명 정도로 배심원 후보자로 선정한 뒤 이 가운데 9명을 최종 선발했다.
재판은 3일간 배심원 9명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된다. 25일과 26일은 증인신문, 27일은 피고인 신문 및 최후진술과 배심원 평의, 양형 토의를 거쳐 판결이 선고된다.
안인득은 지난 4월17일 경남 진주시 자신이 주거하는 아파트에 불을 지른 후 대피하는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살해하고 17명을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7월 안인득의 국민참여재판 희망 의견서가 받아들여지면서 성사됐다.
(경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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