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판/캠퍼스소식]KAIST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0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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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총장 신성철)는 교내 연구·실험실 및 연구센터 등의 연구 현장을 공개하는 ‘OPEN KAIST 2019’ 행사를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틀간 연다.

2년마다 개최되는 올해 행사에는 기계공학과, 항공우주공학과, 전기및전자공학부, 전산학부, 건설및환경공학과, 원자력및양자공학과, 문화기술대학원 등 16개 학과와 인공위성연구소, 헬스사이언스연구소, IT융합연구소 등 3개 연구센터가 참여한다. 이들 학과 및 연구센터는 행사 기간 동안 연구실 투어, 체험 및 시연, 연구 성과 전시, 학과 소개, 특별 강연, 동아리 등 6개 분야에서 총 5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안내소에서 배포하는 책자를 이용해 본인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세부적인 프로그램과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공과대학 교학팀

○…충청권 8개 국립대는 28일 오후 충북 청주시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충청권 국립대 공동 교육혁신센터’를 출범했다. 이 센터는 충청권 국립대의 교수학습 자원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교육혁신을 지원하고, 대학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대, 공주교대, 공주대, 청주교대, 충남대, 교원대, 교통대, 한밭대 등 8개 대학이 참여했다. 이 대학들은 △국립대 공동발전을 위한 교육정책 수립 △교수학습 자원 및 우수 교육혁신 사례 공유 △공동 교육혁신센터를 활용한 고등교육 책무성 강화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초대 센터장은 이길재 충북대 교육학과 교수가 맡았다. 이 센터장은 “대학 간 다양한 교육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대학교육의 발전과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대(총장 이종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창업교육 실시 △인프라 공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 발전, 경제 활성화 △취·창업 멘토 참여 협력 △대전대 융합컨설팅학과·경영컨설팅연구소와 산학협력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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