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과축제 30일부터 5일간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0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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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은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5일간 청송읍 용전천변에서 제15회 청송사과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 지역 일대에서 각종 스포츠 대회도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30일 사과축제장 내 특설 씨름장에선 청송군 씨름왕 선발대회가 열린다. 둘째 날인 31일엔 청송황금사과배 전국 여자장사 씨름대회가 개최된다.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는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제3회 추계 경북탁구협회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 겸 경북학생체육 탁구대회가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3일엔 청송읍 달기약수탕 주차장에서 2019 청송 모터사이클 크로스컨트리 챔피언십 대회가, 청송읍 월막교 용전천 대회장에서는 제16회 청송낙동정맥 등반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사과축제 기간에 스포츠 대회를 함께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청송사과축제#용전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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