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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올해 인천공항 적발된 반입금지품 227건…실탄 1위
뉴시스
업데이트
2019-10-08 14:41
2019년 10월 8일 14시 41분
입력
2019-10-08 14:41
2019년 10월 8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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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 123건, 전기충격기 81건, 도검 17건
반입국가로는 미국 이어 중국, 태국 순
지난해에는 총 426건 적발…실탄 249건
올해 인천공항에서 적발된 반입금지물품이 220여건으로 조사됐다.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이 인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인천공항에서 적발된 반입금지물품(총기·실탄·도검·전기충격기)은 총 227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적발된 반입금지물품 중에서는 실탄이 123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기충격기 81건, 도검류 17건, 총기류 6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런 물품들이 들어온 국가별로는 미국이 112건(실탄 7건, 전자충격기 35건, 총기류 4건, 도검류 3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뒤이어 중국 15건(도검 6건, 실탄 5건, 전자충격기 4건), 태국 6건(실탄 3건, 전자충격기 3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해 인천공항에서 적발된 반입금지물품은 총 426건으로 이중 실탄이 24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기충격기 145건, 도검류 25건 총기류 7건으로 조사됐으며 반입국가로는 역시 미국이 197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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