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태풍 속에서 할머니 3명 구조한 해경 특공대원들 화제
뉴시스
업데이트
2019-10-04 15:51
2019년 10월 4일 15시 51분
입력
2019-10-04 15:51
2019년 10월 4일 15시 5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강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강원도 일대에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특공대원 4명이 침수된 주택에서 고립된 노령자와 거동불편자 등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4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0시께 이원석 경사와, 유성열 경사, 채현석 경장, 김지문 순경 등 특공대원 4명이 삼척 궁촌항 인근 해안순찰 중 자동차가 침수 되고 맨홀 뚜껑위로 물이 역류하여 집집마다 침수가 되고 있는 상황을 목격했다.
이들은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집 안에서 나오지 못한 어르신과 홀로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지 마을 사람들에게 물어본 후 파란색지붕 집에 혼자 사시는 할머니가 있다는 말을 듣고 즉시 구조해 침수되지 않은 마을 주민집으로 안전하게 이동시켰다.
또 오전 1시께 마을 주민이 구조한 할머니 옆집에도 다른 할머니가 혼자 산다는 말을 해 또 다른 할머니를 구조했다.
할머니들을 구조한 특공대원들은 오전 1시20분께 혹시 집에서 나오지 못한 사람들이 있나 확인하던 중 마을주민이 굴다리 밑에 있는 집에도 할머니 두 분께서 계시다는 말을 전해들은 후, 즉시 굴다리 밑으로 이동했다.
다행히 한 할머니는 근처 고지가 높은 집으로 피신을 하신 상태였으나 다른 할머니는 집에 물이 많이 차오른 상태로 나오지 못하고 있는 위급한 상황에서 이들 특공대원들이 안전하게 할머니를 구조했다.
【삼척=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호텔 생수 가져가다 직원에게 한소리 듣자…불 지르려한 60대 남성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고속도로 달리던 택시서 기사 뺨 때린 카이스트 교수 기소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경사로 주차했다가 미끄러져 내려온 자기 차에 깔려 40대 사망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