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서는 버스킹, EDM, 버블쇼, 마술쇼를 비롯해 브라인딩 테스트 프로그램, 추억의 박 터뜨리기 등 방문객 체험 행사도 다양하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호수공원에 열기구(7∼9일 오후 5∼9시)가 등장해 상공 30m 계류 비행하는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다. 신동학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세종푸드트럭페스티벌이 전국 최초, 최대 규모의 행사로 더욱 진화했다”며 “특히 친환경 축제로 치르기 위해 플라스틱 배제 및 다양한 쓰레기 저감 방안도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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