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서관실 직원, 뺑소니 혐의로 경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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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0월 1일 1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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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소속 공무원이 뺑소니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1일 서울 은평경찰서는 7급 공무원 A 씨를 도주치상(뺑소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최근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사고를 낸 후 아무런 조치없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로 오토바이 탑승자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A 씨는 사고 다음날 경찰서에 자진 출두해 “어제 오토바이를 친 것 같은데 혹시 맞는지 확인하러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함나얀 동아닷컴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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