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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장제원 아들, 심야조사…‘바꿔치기’ 30대입건
뉴시스
업데이트
2019-09-10 09:36
2019년 9월 10일 09시 36분
입력
2019-09-10 09:35
2019년 9월 10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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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밤 경찰 자진출석…피해자도 조사
"대신 운전했다" 30대, 범인도피죄 입건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인 래퍼 장용준(19·활동명 ‘노엘’)씨가 지난 9일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은 장씨 대신 운전을 했다고 허위 주장을 한 혐의를 받는 30대를 입건하고 조만간 소환할 방침이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장씨는 전날 저녁 서울 마포경찰서에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사고 피해자도 같은날 경찰에 출석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사고 당시 장씨 대신 운전을 했다고 나선 30대 남성을 범인도피죄로 입건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30대 남성과 (사고 당시 장씨 차량의) 동승자는 빠른 시일 내 조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씨는 지난 7일 오전 2시40분께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현장 경찰이 측정한 장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장씨가 음주사고를 수습하면서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했으며, 사고 피해자에게 금품 제공을 명목으로 합의를 시도했다는 의혹 등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커지는 상황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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