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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북상 팔당댐 오후 8시30분 수문개방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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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5 17:58
2019년 9월 5일 17시 58분
입력
2019-09-05 17:57
2019년 9월 5일 1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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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으로 북한강 상류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한강수계 팔당댐이 수위조절에 나선다.
5일 한강수력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0분을 기해 팔당댐의 수문 2개를 1m 높이로 열고 초당 1038t의 물을 방류할 예정이다.
오후 2시30분부터 춘천과 화천, 철원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오후 3시30분 기준 철원 37.1㎜, 춘천 남이섬 26.5㎜, 화천 광덕산 14.5㎜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춘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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