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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외국인 선수 4명 무단이탈…관리 허점
뉴스1
업데이트
2019-09-03 08:52
2019년 9월 3일 08시 52분
입력
2019-09-03 08:11
2019년 9월 3일 0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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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충북 충주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회식에서 대회 참가국 기수단과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 News1
2016년 청주에서 열린 첫 대회에 이어 올해 개최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에서도 참가 외국인 선수들이 무단이탈하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하며 선수 관리의 허점을 여실히 드러냈다.
3일 경찰과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이번 대회에 참가한 네팔 선수 3명과 스리랑카 선수 1명이 무단이탈하며 종적을 감췄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재 파악에 나섰다.
조사에 나선 조직위와 경찰은 지난 2일 잠적했던 4명의 선수 중 2명의 소재를 확인했다.
하지만 이날 현재까지 나머지 2명의 소재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조직위 관계자는 “2명의 소재는 확인됐다”면서 “나머지 2명에 대해서도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충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에는 20개 종목에 106개국 3119명의 선수·임원이 출전했다.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참가선수들의 무단이탈 문제는 2016년 청주에서 열린 첫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되풀이 되고 있다.
1회 대회 당시 외국 선수와 임원 등 8명이 무단이탈해 불법 체류자로 분류됐다.
조직위는 그동안 이러한 문제 예방을 위해 선수 선발 과정서부터 신중에 신중을 기하며 대회 성공 개최에 공을 들여왔다.
이번 외국인 참가선수들의 무단이탈로 조직위의 선수 관리에 허점이 노출되면서 2회 대회에서도 흠집으로 남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 참가 외국 선수들은 30일짜리 단기 비자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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