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 온라인 티켓 판매 개시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8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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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주세계소리축제’ 온라인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13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한 유료공연 티켓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전주세계소리축제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티켓은 소리축제 홈페이지에서 공연 정보를 확인한 뒤 티켓 사이트에서 구매하면 된다.

조직위는 티켓 예매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리축제가 추천하는 메인 공연을 JB카드·광주은행카드로 30일까지 결제하면 반값에 살 수 있다.

이벤트 공연은 △개막공연 ‘바람, 소리’ △판소리 다섯 바탕 이난초·임현빈(수궁가), 송순섭·이자람(적벽가), 조통달·유태평양(흥부가), 김영자·김도현(심청가), 김명신·정상희(춘향가) △산조의 밤(최경만·원장현) △종교음악 시리즈 등이다.

어린이 관객을 위한 키즈 패키지도 준비했다. 공연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키즈 패키지 프로그램 티켓을 미리 구입하면 20%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소리축제 프로그램과 자세한 할인 정보는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전주세계소리축제#인터파크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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