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여자친구 2시간 동안 마구 때린 육군 장교…“험담해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8-13 17:42
2019년 8월 13일 17시 42분
입력
2019-08-13 17:19
2019년 8월 13일 17시 1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진=뉴스1
현역 육군 장교가 모텔에서 여자친구를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 40분께 “여동생이 데이트 폭력을 당해서 병원에 입원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피해자 A 씨의 친오빠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당일 A 씨가 입원 중인 병원 응급실 인근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B 중위(23)를 발견, 긴급체포했다. B 중위는 A 씨의 남자친구로 신고자가 가해자로 지목한 인물이었다.
B 중위는 5일 오전 1∼2시 사이 경기 고양시의 한 모텔에서 여자친구인 A 씨의 얼굴과 몸 등을 2시간 동안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갈비뼈가 골절되고 눈을 다치는 등 심한 상처를 입었다.
B 중위는 A 씨가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험담한 내용을 보고 격분해 범행을 저질렀다. B 중위는 A 씨가 잠든 사이 A 씨 손가락 지문으로 A 씨 스마트폰의 잠금장치를 풀어 카카오톡 내용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 씨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는 등 피해자 보호 조치하는 한편, 군인 신분인 A 중위의 신병을 사건 당일 오후 11시 30분경 군 헌병대에 넘겼다.
군 관계자는 13일 동아닷컴에 “해당 사건은 군 절차에 따라 조사 중이다. 사전구속영장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믹스커피를 판다고?… 특이하고 신기한 김봉진 신사업 ‘뉴믹스 커피’ 가보니[동아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민생지원금 25만 원 지급하면 주식·부동산 오른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작업 간 남편 안 와” 페인트칠 하던 인부 2명 쓰러진 채 발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