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경찰내부망에 ‘日불매’ 인증샷…‘적절한가’ 갑론을박
뉴시스
업데이트
2019-08-07 11:37
2019년 8월 7일 11시 37분
입력
2019-08-07 11:36
2019년 8월 7일 11시 3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파출소·지구대, 내부망에 '日불매지지' 사진 게시
"제복 입고 불매 사진…공권력이 부추기는 인상"
"경찰이기 전 국민, 충분히 개인 의견 낼 수 있어"
한쪽에선 '불매운동 대신 국산품 장려운동' 제안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우대국 명단) 국가에서 제외한 조치를 두고 일부 경찰관들이 내부망에 ‘일본 불매운동 인증샷’을 올리고 있다. 이런 행위가 적절한 지를 두고 내부에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최근까지 경찰 내부망에는 전국 지구대·파출소 단위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 지지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 게시글이 3~4건 올라왔다.
지난 4일 경찰 내부망에는 서울의 한 파출소 대원들이 단체로 일장기의 빨간 동그라미와 태극 문양을 이용한 ‘No Yes’ 팻말을 들고 있는 사진이 게시됐다.
해당 사진 게시자는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불매운동은 한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누구에게 강요하는 게 아니다, 정치적인 (입장)표명도 아니고 단지 우리 의지를 확인하는 것 뿐이다. 태클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덧붙였다.
다른 게시글 중에는 일본 불매운동을 지지하는 릴레이 운동에 동참하자는 내용도 있었다.
경찰 내부 반응은 엇갈린다.
“멋지다, 응원하겠다”, “지지한다”는 긍정적인 댓글도 있다.
반면 “감정적 접근보다 냉정을 찾아야 한다”, “의견 표시하는 건 좋지만 강요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다”는 비판적인 의견도 많았다. 한 댓글은 “무작정 싸움을 걸면 사달 난다”며 “경찰은 정치에 중립을 지켜야 한다, 정치 경찰은 절대로 안된다”고 했다.
일본 불매운동의 대안으로 ‘국산품 장려운동’에 나서자는 제안도 있었다.
한 게시자는 경찰 로고가 박힌 ‘국산품 장려운동, 여러분 우리기업 살리기 운동에 경찰이 적극 동참합니다’라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어 올렸다
그러면서 “특정국가에 대한 불매운동보다는 평소 국산품을 애용하는 습관으로 어려운 우리기업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했다.
제복을 입고 일본 불매운동 지지에 나선 경찰에 대해서도 입장이 엇갈린다.
한 경찰 관계자는 “개인적 의견을 낼 순 있지만 제복을 입고 일본 불매 지지 사진을 찍는 건 마치 공권력이 부추기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냈다.
반면 또다른 경찰은 “공개적인 공간이 아닌 사내 게시판에 올린 것”이라며 “경찰이기 전 국민으로서 충분히 개인 의견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트럼프 ‘골드카드’ 굴욕…14억짜리 美영주권, 딱 1건 발급
2
“노화 시력 되돌린다”…오메가3 아닌 ‘이 지방산’ 주목 [노화설계]
3
‘당첨자 심장마비’ 5억 잭팟 취소 사건…집단소송 움직임
4
“승우야 하늘나라서 잘 지내지?” 순직 아들에 눈물의 편지
5
전 남친 프로필 클릭했다가 ‘깜짝’…바뀐 카톡 기능에 사용자 ‘불만’
6
“학생, 담배 꺼” 훈계하다…자녀앞에서 모욕당하고 파출소까지
7
“나이·근속연수 합쳐 70 넘으면 짐 싸라”…MS, 첫 희망퇴직
8
건강 걷기 속도 따로 있다…중년층 ‘시속 ○km’ 넘겨야[건강팩트체크]
9
심장은 왜 암이 드물까…수십 년 미스터리 풀렸다
10
美국방 “유럽-아시아, 호르무즈 무임승차 끝났다”
1
장동혁, 사퇴 요구 일축…“선거 마무리하고 평가받겠다”
2
장동혁 “사퇴가 선거 도움 되겠나…지지율 낮은건 내부갈등 탓”
3
한동훈 부산북갑 출마 “좋지 않게 본다” 49%
4
美, 中견제 위해 한국을 전투기-군함 정비 허브로 만든다
5
李 “터무니없어”…정동영 “저의 의심”…위성락 “사달났다”
6
李, 장특공제 또 겨냥 “살지도 않는 1주택 감세는 투기권장정책”
7
장동혁, 美차관보 아닌 ‘차관 비서실장’ 만났다
8
李, 하노이서 쌀국수 식사…“베트남은 어느 식당 들어가도 실패 안해”
9
정동영, 대북정보 논란에 “美나 우리 내부서 문제 유발”
10
‘국힘 빨강’ 대신 녹색 점퍼 입은 오세훈-김태흠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트럼프 ‘골드카드’ 굴욕…14억짜리 美영주권, 딱 1건 발급
2
“노화 시력 되돌린다”…오메가3 아닌 ‘이 지방산’ 주목 [노화설계]
3
‘당첨자 심장마비’ 5억 잭팟 취소 사건…집단소송 움직임
4
“승우야 하늘나라서 잘 지내지?” 순직 아들에 눈물의 편지
5
전 남친 프로필 클릭했다가 ‘깜짝’…바뀐 카톡 기능에 사용자 ‘불만’
6
“학생, 담배 꺼” 훈계하다…자녀앞에서 모욕당하고 파출소까지
7
“나이·근속연수 합쳐 70 넘으면 짐 싸라”…MS, 첫 희망퇴직
8
건강 걷기 속도 따로 있다…중년층 ‘시속 ○km’ 넘겨야[건강팩트체크]
9
심장은 왜 암이 드물까…수십 년 미스터리 풀렸다
10
美국방 “유럽-아시아, 호르무즈 무임승차 끝났다”
1
장동혁, 사퇴 요구 일축…“선거 마무리하고 평가받겠다”
2
장동혁 “사퇴가 선거 도움 되겠나…지지율 낮은건 내부갈등 탓”
3
한동훈 부산북갑 출마 “좋지 않게 본다” 49%
4
美, 中견제 위해 한국을 전투기-군함 정비 허브로 만든다
5
李 “터무니없어”…정동영 “저의 의심”…위성락 “사달났다”
6
李, 장특공제 또 겨냥 “살지도 않는 1주택 감세는 투기권장정책”
7
장동혁, 美차관보 아닌 ‘차관 비서실장’ 만났다
8
李, 하노이서 쌀국수 식사…“베트남은 어느 식당 들어가도 실패 안해”
9
정동영, 대북정보 논란에 “美나 우리 내부서 문제 유발”
10
‘국힘 빨강’ 대신 녹색 점퍼 입은 오세훈-김태흠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성폭행 사건 무혐의에 허위자백 받으려 ‘납치극’ 벌인 커플 구속기소
“승우야, 하늘나라서 잘 지내지” 순직 이병 향한 아버지의 편지
강훈식 “5월 원유 도입량, 작년의 87%…중동 의존도 56%로 낮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