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무교동 도로에 깊이 1m 싱크홀…복구 중

  • 뉴스1
  • 입력 2019년 8월 1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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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서울 중구 무교동 한 도로에 싱크홀이 발생, 구청 관계자 및 공사 관계자들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8.1/뉴스1 © News1
1일 오전 서울 중구 무교동 한 도로에 싱크홀이 발생, 구청 관계자 및 공사 관계자들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8.1/뉴스1 © News1
1일 오전 8시25분쯤 서울 중구 무교로 서울파이낸스센터 앞 도로에서 가로1m, 세로2.5m, 깊이 1m 가량의 싱크홀이 생겼다. 이에 따른 인명·재산피해는 없으며 현재 복구 진행중이다.

주변을 지나던 택시기사가 신고했고, 서울 서부도로사업소와 중구청에서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서부도로사업소 관계자는 “아스팔트 포장 밑에 지하시설이 폭우로 깨진 것 같다”며 “흙이 빨려들어가서 도로가 무너진 것으로 추론된다”고 말했다.

중구청은 “앞으로 3시간 정도면 복구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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