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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장’ 배성범, 윤석열 연수원 동기…법대 후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7-26 16:33
2019년 7월 26일 16시 33분
입력
2019-07-26 16:25
2019년 7월 26일 16시 2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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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범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뉴스1 ⓒ News1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59·사법연수원 23기)의 사법연수원 동기인 배성범 광주지검장(56·사법연수원 23기)이 국내 최대 규모의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의 수장으로 임명됐다.
1962년생인 배 지검장은 경상남도 창원 출신이다. 마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 등을 졸업했다.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 합격해 1994년 제23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윤 총장과 연수원 동기이자 서울대 법대 1년 후배다.
배 지검장은 1994년 부산지검 울산지청 검사로 임관해 ▲대구지검 상주지청장 ▲부산지검 특수부장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장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장 ▲인천지검 형사4부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등을 지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에는 한국선급과 해운 비리를 수사하는 부산지검 특별수사본부 본부장을 역임했다. 국무총리 소속 부패척결추진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면서 화력발전소 비리도 파헤쳤다.
2017년 검사장으로 승진한 배 지검장은 창원지검장·광주지검장 등을 맡았다. 광주지검장직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사자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전두환 전 대통령을 법정에 세우는 데 일조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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