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임 코리아, 제품 안전성 대폭 강화…개정된 KC 인증기준 통과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7월 25일 1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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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슬라임 브랜드인 슬라임 코리아가 제품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초기부터 KC인증을 강조한 슬라임 코리아는 올 초 슬라임 유해성 논란을 계기로 판매 제품군에 대해 개정된 KC 인증기준을 통과했다.

또 인증 받지 않은 파츠 판매에 대한 기준이 강화되면서 안전한 파츠만 판매하는 ‘슬코샵’을 개설했다. 이 회사는 슬라임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기 전에 KC인증을 추진했다. 이런 신뢰를 바탕으로 교보문고, 아트박스, 스타필드, 롯데백화점, CGV 등 많은 유명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올 하반기 중 베트남, 쿠웨이트 등에 시장진입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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