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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내 살해한 현직 경찰관, 자택서 긴급체포
뉴스1
업데이트
2019-07-24 19:47
2019년 7월 24일 19시 47분
입력
2019-07-24 19:46
2019년 7월 24일 1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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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현직 경찰관이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경기지역의 경찰서 관할 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A(54)경위는 이날 오후 4시20분께 화성시 동탄신도시 소재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다.
A경위 지인의 ‘친구가 아내를 죽였다고 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경위를 검거했다.
A경위는 검거된 당시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동기 파악 등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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