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국도공사현장서 70대 근로자 무너진 벽면 끼여 숨져

  • 뉴시스
  • 입력 2019년 7월 15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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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후 2시52분께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대흥리 국도 울진~봉화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A(70·대구)씨가 무너진 콘크리트 벽면에 끼여 출동한 울진구조구급센터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이날 사고는 공사현장 물받이 콘크리트가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진구조구급센터는 에어백을 이용해 A씨를 구출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포항=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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