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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루 감긴 어망 제거중 실종 선원, 이틀만에 어망과 뒤엉켜 숨진채 발견
뉴스1
업데이트
2019-07-12 17:11
2019년 7월 12일 17시 11분
입력
2019-07-12 17:09
2019년 7월 12일 1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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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 전경. © 뉴스1 DB
스크루에 감긴 어망을 제거하다가 실종됐던 30대가 이틀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통영시 욕지도 인근 바다에서 실종됐던 선원 A씨(38)를 발견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시46분쯤 통영시 욕지도 서방 약 9㎞ 바다에서 B호(17톤)의 스크루에 감긴 어망을 제거하려고 잠수해 작업하던 중 실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4척과 연안구조정 1척, 헬기 1대, 통영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A씨 수색에 나섰다. 해군고속정 2척, 육군경비정 2척, 어업지도관리선 1척, 사고선박 선단선 2척, 민간잠수사 등도 수색을 도왔다.
A씨는 이튿날인 12일 오전 11시17분쯤 숨진 채 발견됐다. 수색에 동원된 민간잠수사들이 B호 추진기에 감긴 어망과 함께 뒤엉킨 상태로 숨져있는 B씨를 발견, 인양했다.
통영해경은 선장과 선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통영=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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