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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하던 남편, 경찰 출동하자 문 잠근 채 7시간 대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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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9 10:27
2019년 7월 9일 10시 27분
입력
2019-07-09 10:26
2019년 7월 9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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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을 벌이던 60대 남성이 부인을 감금한 채 출동한 경찰과 7시간 넘게 대치하다 결국 검거됐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자신의 술집에 부인을 가둔 혐의(감금)로 A(6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10시30분께 포천시 소재 자신의 술집에서 부인 B(50)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경찰이 출동하자 문을 잠그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이 들어오면 다 죽여버리겠다”며 경찰에게 돌아갈 것을 요구하다 9일 오전 6시께 스스로 잠긴 문을 열고 나와 검거됐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부인의 휴대전화에서 사진을 보고 외도를 의심해 부부싸움을 하다가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 처리 방침을 정할 예정이다.
【포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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