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외도 의심 내연남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경찰과 대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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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8일 1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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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내연남으로 추정되는 남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가 경찰과 대치 중에 있다.

8일 오후 2시20분쯤 경남 거제시 옥포동의 한 아파트에서 A씨(45)가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고 내연남으로 추정되는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했다.

A씨는 이 아파트 1층에서 범행을 저지른 뒤 15층 옥상으로 올라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면서 경찰과 대치중에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에 매트리스를 설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A씨는 아내와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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