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경찰, 가족 협박·치료 거부 정신질환자 ‘응급 입원’ 조치
뉴시스
입력
2019-06-20 16:27
2019년 6월 20일 16시 2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경찰이 치료를 거부하며 수차례 가족을 죽이겠다고 협박해 온 50대 정신질환자를 ‘응급 입원’시켰다.
20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실종수사팀은 지난 19일 편집형 정신분열증(조현병) 등을 앓고 있는 A(56)씨를 지역 한 의료기관에 ‘응급 입원’시켰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건강과 안전을 해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의사의 동의를 받아 이 같이 조치했다.
경찰은 지난 12일 ‘범죄를 저지를 우려가 큰 A씨의 소재를 파악해달라’는 가족의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A씨가 지역 전통시장 2곳에 자주 나타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1주일간 시장 주변에서 잠복 수사를 벌였다.
실종수사팀원 5명이 끈질긴 잠복을 이어간 끝에 지난 19일 오후 모 전통시장에서 A씨를 찾았다. 당시 A씨의 가방엔 다수의 흉기가 들어있었다.
지난 2012년 조현병 판정을 받은 A씨는 올해 1월까지 정신병원 치료를 거부하며 5차례 입·퇴원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 초 퇴원 직후 가족·지인 등의 금품을 빼앗고, ‘입원을 요구하면 살해하겠다’고 가족들을 협박해왔다. 물건을 부수거나 감금·흉기 협박 등도 일삼았다.
경찰은 일명 ‘안인득 진주 방화·살인 사건’을 계기로 강화된 ‘정신질환자 응급상황 대응 경찰관 직무 매뉴얼’에 따라 A씨를 입원시켰다.
매뉴얼은 치료를 거부하며 폭력적 성향 또는 범죄 위험성을 보이는 정신질환자를 의료기관에 즉시 입원시키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가족들이 보복이 두려워 뒤늦게 소재 파악을 요청했다. 자·타인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정신질환자에 대해선 신고 단계부터 대응을 강화하는 등 범죄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응급 입원’은 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정신질환자 또는 질환자로 추정되는 사람을 경찰관·의사 동의하에 3일간 입원 치료하는 제도다. 3일이 지나면 의료기관·가족 상의 결과에 따라 입원 연장 여부를 정한다.
【광주=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김소영·오상진 신생아 아들 벌써 완성형 “인물 보소”
2
[단독]“디지털 유언장은 무효”… 68년간 손글씨만 인정
3
차기 국회의장 3파전… 與 권리당원 표심 20% 첫 적용 변수
4
연명의료 유보·중단 환자, 50만명 넘어…절반 이상이 가족 결정
5
‘오전 낮잠’ 잦은 노인, 사망률 30% 높다…낮잠이 보내는 신호
6
日, 비용 떠안으며 주일미군 기지 ‘지하화’…韓 방위비 압박 커지나
7
“급행료 10억 내더라도…” 파나마 운하에 몰리는 정유사들
8
[김승련 칼럼]장동혁의 버티기, 한동훈의 패러독스
9
“트럼프가 내쫓는 엘리트 데려와라… 지금이 ‘인재 유치 황금기’”
10
삼성전자, 노조 집회날 파운드리 생산 58% 급락… 파업 우려 커져
1
삼성전자 노조 집회날 파운드리 생산 58% 급감…“총파업시 30조 피해”
2
홍준표 “숙주 옮겨 다니는 에일리언 정치인, 말로가 비참할 것”
3
백악관 기자단 만찬서 총격음…피신 트럼프 “멋진 저녁”
4
백악관 만찬장 총격범은 美 명문 ‘칼텍’ 출신 31세男 콜 토마스 앨런
5
총격범은 美명문 칼텍 출신 31세 강사…산탄총 들고 검색대 돌진
6
오세훈 “대통령 논리면 ‘집 오래 가진 죄’…정원오, 장특공 입장 뭔가”
7
[김승련 칼럼]장동혁의 버티기, 한동훈의 패러독스
8
추경호, 국힘 대구시장 후보 확정…김부겸과 맞대결
9
“내 애인해도”… 女 등산객들에 추파 던진 원미산 할아버지
10
꼬이는 장동혁 訪美 해명…당은 “사과”, 본인은 “분명 차관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김소영·오상진 신생아 아들 벌써 완성형 “인물 보소”
2
[단독]“디지털 유언장은 무효”… 68년간 손글씨만 인정
3
차기 국회의장 3파전… 與 권리당원 표심 20% 첫 적용 변수
4
연명의료 유보·중단 환자, 50만명 넘어…절반 이상이 가족 결정
5
‘오전 낮잠’ 잦은 노인, 사망률 30% 높다…낮잠이 보내는 신호
6
日, 비용 떠안으며 주일미군 기지 ‘지하화’…韓 방위비 압박 커지나
7
“급행료 10억 내더라도…” 파나마 운하에 몰리는 정유사들
8
[김승련 칼럼]장동혁의 버티기, 한동훈의 패러독스
9
“트럼프가 내쫓는 엘리트 데려와라… 지금이 ‘인재 유치 황금기’”
10
삼성전자, 노조 집회날 파운드리 생산 58% 급락… 파업 우려 커져
1
삼성전자 노조 집회날 파운드리 생산 58% 급감…“총파업시 30조 피해”
2
홍준표 “숙주 옮겨 다니는 에일리언 정치인, 말로가 비참할 것”
3
백악관 기자단 만찬서 총격음…피신 트럼프 “멋진 저녁”
4
백악관 만찬장 총격범은 美 명문 ‘칼텍’ 출신 31세男 콜 토마스 앨런
5
총격범은 美명문 칼텍 출신 31세 강사…산탄총 들고 검색대 돌진
6
오세훈 “대통령 논리면 ‘집 오래 가진 죄’…정원오, 장특공 입장 뭔가”
7
[김승련 칼럼]장동혁의 버티기, 한동훈의 패러독스
8
추경호, 국힘 대구시장 후보 확정…김부겸과 맞대결
9
“내 애인해도”… 女 등산객들에 추파 던진 원미산 할아버지
10
꼬이는 장동혁 訪美 해명…당은 “사과”, 본인은 “분명 차관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의치한약수’ 다음 된 반도체계약학과
‘산속 37시간 조난’ 베트남 대학생 살린 초코파이
OECD “韓 내년 잠재성장률 1.57%”… 15년 연속 하락 전망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