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건설현장서 ‘일감 수주’ 두고 몸싸움…4명 다쳐

  • 뉴시스
  • 입력 2019년 5월 29일 1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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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의 일감 수주를 놓고 건설 노동자들이 몸싸움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7분께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건설 노동자 10여명이 몸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노동자 4명이 얼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최근 공사를 시작한 이 아파트의 일감 수주 문제로 몸싸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폭행에 가담한 조합원은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전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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