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시내버스 타이어 ‘펑’…승객 1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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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13일 1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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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중상·16명 경상…“주행중 타는 냄새 났다”

13일 오후 12시50분쯤 충북 청주시청 앞 정류장을 주행하던 시내버스의 운전석 뒤편 타이어가 터졌다.

이 사고로 타이어를 감싸고 있던 내부 구조물 파편이 승객들에게 튀면서 고교생 A양(16)이 중상을 입고 16명이 경상을 입었다.

A양은 파편에 다리 등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버스에는 체험학습을 다녀오던 여고생 다수가 탑승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파편에 버스 유리창이 파손되기도 했다.

경찰은 “주행 중 내부에서 타는 냄새가 났다”는 승객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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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12시50분쯤 충북 청주시청 앞 정류장 앞을 주행하던 시내버스의 타이어가 터졌다. 파편이 버스 안 승객에게 튀면서 10여명이 다쳤다. 2019.5.13/뉴스1 © News1

13일 오후 12시50분쯤 충북 청주시청 앞 정류장 앞을 주행하던 시내버스의 타이어가 터졌다. 파편이 버스 안 승객에게 튀면서 10여명이 다쳤다. 2019.5.13/뉴스1 © News1

13일 오후 12시50분쯤 충북 청주시청 앞 정류장 앞을 주행하던 시내버스의 타이어가 터져 승객 10여명이 다쳤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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