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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 경찰관 숨진 채 발견…유족 “상관 때문에 힘들어 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5-09 16:50
2019년 5월 9일 16시 50분
입력
2019-05-09 16:42
2019년 5월 9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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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30대 경찰관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5시 50분쯤 이 경찰서 소속 A 경장(30)이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의 자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A 경장은 7일 저녁 회식을 하고 돌아온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평소 상관 때문에 힘들어했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A 경장의 사망 경위와 직장 내 괴롭힘 등은 없었는지를 조사 중이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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