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판/캠퍼스 소식]한림대 外

○…한림대(총장 김중수)는 23일 오전 10시 교내 일송아트홀에서 정신의학계 석학이자 최고경영자인 뉴욕 프레스비테리안병원 이사회 허버트 파데스 선임부의장에게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파데스 선임부의장은 2002년부터 한림대 의대와 컬럼비아대 의대 및 뉴욕 프레스비테리안병원의 가교 역할을 통해 한림대가 선진 교육시스템을 갖추는 데 기여했다.

○…순천향대(총장 서교일) GTEP사업단(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13기 학생들이 최근 중국 ‘상하이 토이쇼 국제무역박람회’에서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국내 수출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학생들 스스로 해외 마케팅 역량을 높였다.

○…호서대(총장 이철성) 건축학 전공 학생들이 직접 지은 이동식 목조주택을 강원도 산불 이재민들에게 기증했다. 이 목조 주택은 지난해 말부터 한국해비타트 목조건축학교 강사진의 지도를 받으며 만든 것이다.

○…청주대(총장 정성봉) 137학군단(단장 전규호 대령)이 ‘2019년 학군교 동계 입영훈련’에서 전국 1등에 입상했다. 김성산(군사학과 4년)이 1등, 변완균(군사학과 4년)이 4등, 김규래(법학과 4년), 유명상(컴퓨터공학과 4년)이 각각 9등과 11등에 입상했다.

○…충북대(총장 김수갑)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발표한 ‘2019년도 창의교육 거점센터’로 최종 선정돼 1억5000만 원의 연구 지원금을 받는다. 충북대는 창의교육 수업 모듈 개발, 창의교육 수업 담당 핵심 교원 양성, 각 시도교육청 및 일선 교육 현장 교원들과 네트워크 구성 등을 추진한다.

○…충청대(총장 오경나) 실용음악과는 19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3회 신입생 연주회를 열었다. 이 학과는 청주지역의 유일한 실용음악과로 학생들은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연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2년제 졸업 후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첨단 장비로 스튜디오까지 완비된 녹음실도 갖추고 있다. 내년부터 실용댄스과를 신설해 실용예술학부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