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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명 탄 여객선, 연평도 입항중 바닥에 ‘쿵’…수심 깊어질때까지 꼼짝 못해
뉴스1
업데이트
2019-04-18 13:23
2019년 4월 18일 13시 23분
입력
2019-04-18 13:19
2019년 4월 18일 1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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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피해 없어…밀물로 수심 깊어지길 30분 기다렸다가 운항 재개
여객선이 연평도로 입항하고 있다. © 뉴스1
18일 오전 11시 40분쯤 인천항을 출발해 연평도에 입항예정이었던 여객선이 저수심으로 인해 배 밑부분이 바닥에 닿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선박이 예정보다 30분 늦게 도착했다. 여객선에는 승객 80명, 선원 5명 등 모두 85명이 타고 있었다.
부두에서 배를 기다리던 주민 A씨는 “여객선이 입항을 위해 부두가로 오다가 ‘쿵’하는 소리가 크게 난 후 배가 30분 정도 멈춰섰다”고 말했다.
해경 관계자는 “조사결과 배가 해수면이 낮은 시간대에 진입하다가 배 밑부분이 바닥에 닿아 수심이 깊어질 때까지 기다렸다 다시 움직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수심 최저조 시간대는 오전 10시 30분으로 확인됐다.
해당 여객선은 이날 낮 12시 30분께 승객 181여명을 태우고 인천항으로 출항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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