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탯줄도 떼지 않은 신생아 유기 사망…경찰 수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3-29 14:41
2019년 3월 29일 14시 41분
입력
2019-03-29 14:10
2019년 3월 29일 14시 1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인천 한 주택가 골목에 탯줄이 달린 상태로 버려진 신생아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인천지방경찰청과 인천 미추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5분께 미추홀구 용현동의 한 주택가 골목길에 A 군(1)이 버려져 있는 것을 한 행인이 발견했다.
발견 당시 A 군은 담요에 싸여 있었으며 호흡과 맥박은 멈춘 상태였다. 몸에 특별한 외상은 없었고 배꼽에는 탯줄이 달려 있었다.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메모 등은 함께 발견되지 않았다.
A 군은 곧바로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전 7시 30분경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누군가 A 군을 고의로 유기한 것으로 판단,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용의자를 추적할 계획이다.
또 A 군의 사망 시점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사망 시점에 따라 신생아를 유기한 피의자에게 적용할 죄명이 달라진다”며 “아동학대치사나 사체유기 등 죄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태국-캄보디아, 트럼프 휴전 중재에도 교전 계속
비행기 탈 때 마시는 초미세먼지 ‘매우 심각’…WHO 기준치 2배↑
“여자도 UDU 갈 수 있게 해주세요”…李대통령에 편지 보낸 초등생 정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