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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3시간’ 비공개 경찰 소환…‘정준영 몰카’ 관련 조사 후 귀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3-26 20:10
2019년 3월 26일 20시 10분
입력
2019-03-26 20:02
2019년 3월 26일 20시 02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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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승리. 사진=동아닷컴 DB
가수 정준영(30)의 불법촬영 및 유포 혐의를 조사 중인 경찰이 26일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29)를 비공개 소환 조사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후 1시40분경 승리를 비공개로 소환해 오후 5시까지 조사한 뒤 귀가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리는 정준영의 불법촬영 혐의와 관련된 사항을 조사 받았다. 경찰은 추가 조사가 필요할 경우 승리를 다시 소환할 방침이다.
승리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2015년 12월 당시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 씨 등이 있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승리의 성매매알선 의혹을 수사하던 경찰은 승리와 정준영 등이 함께 이용하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촬영물로 의심되는 동영상이 유포된 정황을 확인하고 수사를 이어왔다.
앞서 경찰은 지난 2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정준영과 강남 클럽 ‘버닝썬’ 직원 김모 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조만간 정준영 등을 검찰에 넘길 것으로 보인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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