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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중남부산지 대설 예비특보…적설 최대 10㎝
뉴스1
업데이트
2019-03-15 08:29
2019년 3월 15일 08시 29분
입력
2019-03-15 08:28
2019년 3월 15일 0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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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DB) © News1
강원 중·남부산지에 최대 10㎝ 적설이 예보됐다.
강원지방기상청은 15일 오후를 기해 태백, 중·남부산지에 대설예비특보를 발표했다.
대설 예비특보는 대설주의보(24시간 내 적설 5㎝ 이상) 또는 대설경보(24시간 내 적설 20㎝ 이상)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강원내륙 5~10㎜(15일 오후 3시~밤 12시), 동해안·산지 5~20㎜(오후 3시~16일 오전 3시)다.
예상 적설은 강원내륙 1~5㎝(15일 오후 3시~밤 12시), 강원산지 3~8㎝(15일 오후 3시~16일 오전 3시)다.
기상청 관계자는 “특히 강원 중·남산지에는 10㎝이상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며 “강원내륙에도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강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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