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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인근서 유람선 암초 걸려 좌초…승객 65명 전원 구조·3명 부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3-10 10:07
2019년 3월 10일 10시 07분
입력
2019-03-10 09:53
2019년 3월 10일 09시 53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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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승객 65명을 태우고 서해 백령도 인근 해상을 운항하던 유람선이 암초에 걸려 좌초됐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후 4시 27분쯤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인근해상에서 승객 65명, 선원 2명이 타고 있던 유람선 A호(29톤)가 좌초됐다.
선박이 암초에 걸려 기울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선박을 보내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했다.
다행히 승객 65명은 전원 구조됐다. 이들 중 3명은 손가락 열상 등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30여 분 뒤 암초에서 벗어난 유람선도 침수 등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자력으로 두무진항에 입항했다.
해경은 A호가 백령도 인근을 관광하다 좌초 된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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