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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한 펜션서 남녀 2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06 16:37
2019년 3월 6일 16시 37분
입력
2019-03-06 15:27
2019년 3월 6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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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펜션에서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도구 등이 발견됐다.
용인동부경찰서는 6일 오전 9시22분께 처인구 포곡읍의 한 펜션 1층에서 A(29)씨와 B(38)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A씨는 전날 자신의 아버지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께 “아들이 출근도 하지 않은 것 같다”는 A씨 아버지의 신고를 접수하고, A씨의 휴대전화를 추적해 20여분 만에 이들을 찾아냈다.
현장에서는 330㎖ 맥주캔 2개와 극단적 선택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도구가 발견됐다.
경찰은 펜션 주변 CCTV를 통해 A씨가 전날 오후 10시24분께 입실한 것을 확인했다.
A씨와 B씨가 어떤 관계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이들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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