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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봄옷 갈아입은 광화문 글판
동아일보
입력
2019-03-05 03:00
2019년 3월 5일 03시 00분
전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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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4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의 광화문 글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광화문 글판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한 번씩 교체된다. 오늘 게시된 ‘봄편’ 글판은 정현종 시인의 작품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에서 나온 시구로 “역경 속에서도 다시 튀어오르는 공처럼 당당하게 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교보빌딩
#광화문 글판
#봄편
#정현종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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