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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9일) ‘우수’ 새벽부터 많은 눈…서울 등 최고 10cm 넘을 수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2-18 19:56
2019년 2월 18일 19시 56분
입력
2019-02-18 19:45
2019년 2월 18일 1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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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 기사와 관련 없음.사진=동아일보DB
절기상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우수’(雨水)인 19일 새벽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큰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기상청은 “중국 남부에서 점차 발달한 저기압이 제주도 부근을 통과하면서 강수가 시작돼 19일 새벽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기온이 낮은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은 눈으로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어 “눈은 출근 시간과 겹칠 것”이라며 “이번 눈과 비는 수증기가 많고 온난한 남쪽에서 올라오는 저기압에 따른 것이므로 겨울이 아닌 봄처럼 강수량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같은 이유로 기상청은 서울, 인천(강화군, 옹진군 제외), 대전, 세종,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남, 충북 북부에 대설 예비특보를 내렸다. 예비특보는 실제 특보를 발효하기에 앞서 미리 발표하는 정보다.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충청도 2~7cm의 눈이 쌓일 전망이다. 눈이 최고 10cm까지 쌓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경북 북부 내륙과 서부 내륙, 전북 동부 내륙, 서해5도 지역에는 1~5cm의 적설량이 예상된다.
19일 새벽부터 낮까지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의 기온이 -3∼5℃ 분포를 보이겠다. 1∼2℃의 작은 기온 변화에도 강수 형태가 눈에서 비로 바뀔 수 있는 만큼 강설 지역과 적설량은 달라질 수 있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비가 오겠다. 20∼60㎜ 강수량이 예상된다. 남해안을 제외한 남부지방의 예상 강수량은 10∼40㎜다.
한편, 전국적으로 이어지던 건조특보는 강원, 경북, 경남 해안을 제외한 지역에서 대부분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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