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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배임 의혹 등 수사 본격화…13일 고발인 조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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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2 15:18
2019년 2월 12일 15시 18분
입력
2019-02-12 15:16
2019년 2월 12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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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63) JTBC 대표이사를 배임 및 배임미수 혐의로 고발한 보수단체 대표가 오는 13일 경찰 조사를 받는다.
자유청년연합 장기정 대표는 13일 오후 1시30분께 서울 마포경찰서에 출석, 경제팀에서 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장 대표는 손 대표가 프리랜서 기자 김모(49)씨를 폭행하고 이를 무마하기 위해 2년간 월수입 1000만원을 보장하는 내용의 용역 계약을 제안했다는 의혹에 대해 지난달 28일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 사건은 손 대표의 폭행 의혹 등에 대한 전반적인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마포서에서 맡게 됐다.
이번 고발인 조사를 시작으로 손 대표를 둘러싼 폭행·배임·명예훼손 등의 논란에 대한 경찰 수사는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10일 오후 11시50분께 서울 마포구의 한 주점에서 손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2017년 4월16일 손 대표가 경기도 과천시 한 주차장에서 낸 교통사고 관련 취재 중 손 대표가 기사가 나가는 걸 막고 회유하기 위해 JTBC 작가직을 제안했으며, 이를 거절하자 폭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JTBC는 지난달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손 대표가 김씨의) 취업 청탁을 거절하자 갑자기 화를 내며 지나치게 흥분해 ‘정신 좀 차려라’라며 손으로 툭툭 건드린 것이 전부”라고 반박했다. 손 대표는 같은 날 김씨를 공갈 미수와 협박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소했다.
김씨는 또 지난달 27일 손 대표가 자신에게 2년 간 월 1000만원 수입을 보장하는 용역계약을 제안했다고도 주장하기도 했다. 이어 이달 7일 손 대표를 협박·명예훼손 혐의 등 혐의로 역시 서울서부지검에 고소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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