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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 할머니 2월 1일 영면…목적지는 일본대사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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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1 06:06
2019년 1월 31일 06시 06분
입력
2019-01-31 06:04
2019년 1월 31일 0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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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향년 93세) 할머니가 내일 영면한다. 지난 27년 간 지켜본 일본대사관 앞에서 시민들과 마지막 인사를 한다.
31일 정의기억연대 등에 따르면 김 할머니의 발인식은 오는 1일 오전 6시30분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엄수된다.
이어 오전 8시30분부터는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행진을 시작한다. 청소년 및 대학생들이 김 할머니의 생전 메시지를 담은 만장을 들고 거리로 나설 예정이다.
오전 10시30분 김 할머니의 도착지는 종로구 구(舊) 일본대사관이다. 구 일본대사관 앞은 일본 정부에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27년째 이어지고 있는 수요집회가 열리는 곳이다.
김 할머니는 생전 서슬퍼런 눈으로 지켜봤던 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영결식을 마무리한 뒤 충남 국립 망향의 동산에 안치된다.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는 취재진에게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할머니에게 늘 한이 서렸던 일본대사관으로 간다”며 “사죄하라, 배상하라 외쳤던 할머니의 목소리를 시민들과 거리에서 함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날만큼은 학생, 경찰, 기자 할 것 없이 모두가 할머니를 보내는 나비가 돼 거리에 서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8일 오후 10시41분께 암으로 운명을 달리한 김복동 할머니는 세계 곳곳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를 증언하고 일본 정부에 사과를 요구한 국내 ‘위안부’ 피해의 산 증인이었다.
1926년 경상남도 양산에서 태어난 김 할머니는 만 15세였던 1940년 일본으로 끌려가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일본군의 침략경로를 따라 끌려다니며 성노예 피해를 당했다.
1947년 고향에 돌아온 뒤 1992년부터 성노예 피해 사실을 공개하고 국내 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우리나라의 위안부 피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직접 목소리를 냈다.
2012년 3월8일에는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성폭력으로 고통받는 여성을 지원하기 위한 단체 ‘나비기금’을 발족하기도 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5월 국경없는기자회와 프랑스 AFP 통신으로부터 ‘자유를 위해 싸우는 세계 100인의 영웅’에 선정됐다.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는 2015 대한민국 인권상 국민훈장도 받았다.
김 할머니는 그러나 결국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받지 못한 채 아쉬운 눈을 감게 됐다.
지난 29일부터 차려진 김 할머니의 빈소에는 문재인 대통령부터 어린 학생들까지 각계 각층이 찾아 김 할머니를 애도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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