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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 죽을 것 같아”…아들 사칭 협박문자 보낸 아들 친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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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8 09:59
2019년 1월 28일 09시 59분
입력
2019-01-28 09:57
2019년 1월 28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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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40대 여성이 자신의 아들을 사칭한 이로부터 협박 메시지를 받았다며 진정서를 제출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49)는 지난 26일 오후 4시31분쯤 낯선 번호로 ‘엄마, 내가 납치를 당했는데 오늘 죽을 것 같아 무섭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받았다.
깜짝 놀란 A씨는 아들과 통화를 시도해 아들이 납치당하지 않았고 안전한 것을 확인했다.
A씨는 자신의 아들을 사칭해 협박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보고 27일 경찰에 진상을 밝혀달라며 진정서를 접수했다.
A씨는 해당 번호를 저장해 메신저 프로필을 확인한 결과 메시지를 보낸 사람이 자신의 아들 친구인 B씨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B씨는 납치를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거나 추가로 협박문자를 보내지는 않았다.
경찰은 통신수사로 용의자를 특정한 후 이번주 내로 소환해 왜 이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는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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