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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면회 후 귀가하던 일가족 등 4명 숨져…“음주운전은 아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8-12-21 09:14
2018년 12월 21일 09시 14분
입력
2018-12-20 21:39
2018년 12월 20일 21시 39분
이인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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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시 4분경 강원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 460번 지방도에서 쏘렌토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도로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모 씨(53)의 아내와 두 딸, 아들의 지인 등 4명이 숨지고, 김 씨가 크게 다쳤다.
이들은 이날 오전 육군 모 부대 신병훈련소에서 아들의 수료식을 참관했다. 이어 아들과 함께 외출해 시간을 보낸 뒤 아들을 신병훈련소에 내려주고 경기 성남으로 귀가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지점은 신병훈련소에서 1㎞가량 떨어진 굽은 내리막길이었다.
운전자 김 씨는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화천=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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