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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 펜션 사고 고려병원 안치 학생 부검 않기로
뉴스1
업데이트
2018-12-19 18:40
2018년 12월 19일 18시 40분
입력
2018-12-19 18:38
2018년 12월 19일 1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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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강원 강릉시 종합운동장에서 소방대원들이 강릉 펜션 사고 사망 학생의 시신을 헬기로 이송하고 있다. 지난 18일 강릉시 경포의 한 펜션에서 수능시험을 끝낸 서울 대성고 3학년 남학생 10명 중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 News1
지난 18일 강릉 펜션 사고로 강릉 고려병원에 안치된 희생 학생 2명에 대한 부검이 진행되지 않을 전망이다.
19일 고려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경찰 관계자들은 유가족들에게 혈액검사 등 1차 검사 결과를 설명하고 부검에 동의하는지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은 부검에 반대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당국은 부검을 진행하지 않고 유족에게 인계하기로 결정했다.
경찰은 이날 사망 학생들의 혈중 일산화탄소 농도가 48%~63%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체내 혈중 일산화탄소 농도가 40%가 넘으면 치사량으로 보고 학생들의 사망 원인을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사망이라고 전했다.
병원관계자는 “유가족이 리무진 차량을 이용한 이송계획을 취소했다”며 “ 앰뷸런스로 인근 헬기장까지 이동해 소방헬기로 이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호 강릉소방서장은 이날 오후 2시쯤 헬기 이송 준비를 위해 고려병원을 방문했으며 유가족들에게 헬기 이송에 대해 설명했다.
고려병원에 안치된 2명의 학생은 앰뷸런스를 통해 강릉종합운동장으로 이송, 소방헬기를 통해 잠실종합운동으로 이동하며 최종 신촌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강릉=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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