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12일 출근길 대부분 영하…서울 -4도, 광주·대구 -1도

  • 뉴시스
  • 입력 2018년 12월 11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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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눈·비가 그치면서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맴돌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오전까지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11일 “내일은 제주도 등에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라고 전망했다.

예상 적설량은 12일까지 강원도·경북 내륙·충북·제주도 산지 1~5㎝, 울릉도·독도는 2~7㎝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충청·전북·경북·서해5도·제주도 산지 5㎜ 내외, 울릉도·독도 5~30㎜이다.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을 보이겠다. 낮 기온도 평년보다 낮을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6도, 수원 -5도, 춘천 -7도, 강릉 0도, 청주 -5도, 대전 -4도, 전주 -3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1도, 제주 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0도, 수원 3도, 춘천 2도, 강릉 5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5도, 제주 8도 등이다.

12일까지 해안과 내륙 일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지역이 있겠다. 대부분 해상에서도 바람의 영향으로 물결이 높게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경기남부·충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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