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 전 사령관은 이날 오후 2시55분께 송파구 문정동 법조타운의 한 건물 13층에서 투신해 숨졌다. 이 전 사령관은 투신 직후 건물 1층 로비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병원으로 곧바로 이송됐지만 도착 20여분 만에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사령관은 지난달 27일 검찰 조사를 위해 출석하면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부대원들은 최선을 다해 임무 수행을 했다"고 말했다. 지난 3일 이 전 사령관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았으나 법원이 영장을 기각했다.
이 전 사령관 사망 소식에 검찰은 당혹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 했다.
검찰은 영장 기각 이후에 이 전 사령관 측과 접촉한 일이 전혀 없다. 불러서 조사하거나 소환 일정 조율한 것이 전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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