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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기념관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2021년 8월까지 건립
뉴스1
업데이트
2018-12-06 09:30
2018년 12월 6일 09시 30분
입력
2018-12-06 09:28
2018년 12월 6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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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공모작 뽑혀…내년에 실시설계
‘시작되는 터, 역사를 기억하는 표석이 되다’…사업비 473억원
국가보훈처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위원회는 6일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인근 옛 서대문구의회 청사 부지에 건립 예정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공개했다. (국가보훈처 제공) ⓒ News1
국가보훈처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위원회(위원장 이종찬)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보훈처는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에서 낸 ‘시작되는 터, 역사를 기억하는 표석이 되다’는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임시정부의 역사적·상징적 의미를 담는 복합문화공간을 표현했다고 판단한 것이다.
앞서 보훈처는 9월13일~11월28일 건축설계를 공모한 뒤 심사를 거친 바 있다. 기념관은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인근 옛 서대문구의회 청사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기념관은 2021년 8월까지 지상 3층, 지하 2층(연면적 8774㎡) 규모로 세워진다. 총사업비 473억원이 투입되며 내년에는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보훈처는 “주요 디자인 개념을 살펴보면 건물을 드러내기보다는 주변의 역사적 상징성을 조화롭게 받아들이고 단순함을 통해 역사를 숙독하는 표석이 되도록 계획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앙광장은 전 층을 관통하도록 해 빛이 하늘광장과 닿게 했다”며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건축물이 하나의 거대한 광장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피우진 보훈처장은 “기념관 건립에 많은 건축가가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임시정부의 자랑스러운 항일투쟁 역사와 민족의 저력, 대한민국의 토대가 된 자유·민주·평등·정의·평화의 이념이 담긴 기념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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