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수능 뚫는 정시전략은?…6일부터 입시설명회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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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5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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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유웨이중앙교육 주최로 열린 2019 정시 가채점 입시 전략 설명회에서 참가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2018.11.18/뉴스1 © News1
1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유웨이중앙교육 주최로 열린 2019 정시 가채점 입시 전략 설명회에서 참가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2018.11.18/뉴스1 © News1
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수험생들에게 배부된다. 수험생·학부모들은 이튿날(6일)부터 잇따라 열리는 공교육기관과 입시업체 정시설명회를 찾아 전문가들의 분석을 참고하면 향후 정시지원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13~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 A홀에서 ‘2019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를 연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1000원이며 단체 관람은 무료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30여개 4년제 대학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수능 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지참하는 게 좋다. 희망대학 정시지원 가능 여부 등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11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세종대 대양홀에서 ‘2019 정시전형의 이해와 지원전략’을 주제로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교육연구정보원 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인문·자연계열 지원전략과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수도권·전문대 지원전략 등을 소개한다.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현장방문하면 된다. 준비된 좌석은 2000석 정도다.

입시기관의 대규모 오프라인 정시설명회도 줄줄이 이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각 입시기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미리 예약해야 한다. 일부 설명회는 선착순 입장도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6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9 정시 최종지원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정시지원을 위한 핵심전략과 점검 포인트를 짚어준다. 연사로는 손주은 메가스터디그룹 회장과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이 나선다.

종로학원도 같은 날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종로학원 2019 정시지원전략설명회’를 연다. 국어 표준점수 확인결과 점수대별 정시 지원 가능 대학, 영어 3~4등급대 지원 가능 대학 등을 소개한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이사.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 김명찬 종로학원 학력평가연구소장 등이 강연한다. 참가를 원하는 수험생·학부모는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유웨이중앙교육도 6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2019학년도 정시실채점 설명회’를 진행한다. 2019학년도 정시모집의 판세변화와 지원전략, 수능 결과 분석 등을 한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연구소장, 백승한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연구소 부소장 등이 연사로 나선다. 선착순 입장이다.

진학사는 12월8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정시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평가팀장과 허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올해 정시 특징과 전망, 대학별 지원전략 등을 소개한다.

대성학원도 같은 날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한양대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정시 합격전략 설명회를 갖는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 연사로 나서 올해 정시 특징을 소개하고 향후 전망을 내놓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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